우리 모두의 자랑 -한마음유치원 우수유치원 표창 수상 > 부산지원의 오늘

살면서 자랑스러운 일 많으신가요?

오늘은 한마음선원 대중이라면 누구나

자랑스러워할만한 소식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2016년 10월에 개원한 한마음유치원이

부산광역시 교육청의 2018학년 교육활동 우수 유치원으로 선정되어

부산광역시교육감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상장 내용을 읽어내려가 보니,

더 자랑스러운 마음이 드는군요. ^^

또 부산광역시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한 유치원 평가에서

유아 인성과 심신건강에 도움을 주는 내실 있는 교육,

교사의 업무지원과 복지 분야 등

모든 평가 영역에서 우수등급을 받고

A등급 유치원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개원한지 얼마 되지 않은 유치원이 짧은 기간 내에

이런 성과를 내는 것은 보기 드문 사례라고

모두들 놀라워한다고 해요.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한마음유치원 김은영 교사는 유아교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해서

자랑스러운 일이 하나 더 보태졌습니다.

      

 

시급한 것이 한 가지 있다면

유치원에서부터라도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 회사에 나가는

젊은 딸 아들 자식들도

다 이런 마음의 도리를 서로가 알게 하는 일입니다.

그렇게 알아서 서로 협력하고

한마음으로 돌아간다면

정말 이 지구 무대가,

세계의 무대가

참 아주 좋게 짜여 질 것입니다.

 

큰스님께서 시급하다고 하셨던 바로 그 한 가지.

한마음유치원이 개원한 유일한 이유이고 목적일 겁니다.

마음도리를 알아서 협력하고 한마음으로 돌아가게 하는 사람을 길러내는 교육.

이 지구 무대, 세계무대를 좋게 짜여지게 하는 교육.

 

개원 이후 매일 매일

큰스님의 뜻을 받들어 교육하고자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시행착오도 있었고

좌충우돌하는 시간도 있었지만

언제나 돌아가는 곳은

그 자리였습니다.

 

스님도, 교사도 언제나

한마음에서 모든 걸 들이고 내어야 한다는 걸

깊이 깊이 절감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에 받은 모든 상보다 더욱 자랑스러운 것은

바깥으로 벌어지는 현상들에 끄달리지 않고

근본에 점을 찍어 둔 교육으로 나아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이 한데 합쳐 개원한 한마음유치원.

바깥으로 보여 지는 상을 받아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한마음유치원에서 함께 하는 모든 이들이

마음의 싹이 돋아나고 있어 더욱 자랑스러운 오늘입니다.

 

부산시교육청에서 우수유치원 표창장을 받고 돌아온 오늘 아침,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모든 분들께 기쁘고 자랑스러운 소식 전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