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햇발을 받으며 - 부산지원 해수관음보살님과 함께 해돋이
본문
2021년 새해입니다.
매년 부산지원 사부대중이 대웅보전앞에 모여 해돋이를 했었는데
오늘은 온라인으로 해돋이를 전해드렸습니다.
해수관음보살님전에서 맞이하는 첫 해돋이.
해수관음보살님이 오렌지빛으로 물들었습니다.
햇발이 참 따뜻했습니다.
어김없이 떠오르는 새해 처럼
우리 마음에도 영원히 꺼지지 않는 한마음의 빛이 있습니다.
세상을 두루 비추는 태양이 스스로 빛을 발하듯
우리들도 스스로 밝아
주위를 두루 환하게 비추이는 2021년을 살기를 마음냅니다.
- 이전글오늘, 부처님이 오셨습니까? 21.05.20
- 다음글혼자 스스로 잘 해야 할 때 - 동안거 정진 입재 2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