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원 정기법회 - 어린이 음성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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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손 오른 손 하나로 모으는 합장
마음과 마음이 하나로 돼주는 합장
부처님 앞에선 부처님 마음이 되고
큰스님 앞에선 어느새 큰 마음 되죠
우리의 만남의 시작은 언제나 합장
선생님 만나면 환하게 한마음 되고
친구도 하나 되어서 싸울 일 없죠
모두가 한마음 내 모습 돼주는 합장
사랑을 키워가는 마법의 합장
한마음 한마음 그렇게 만들어가죠
하나씩 하나씩 그렇게 이끌어가요
왼손 오른 손 하나로 모으는 합장
마음과 마음이 하나로 모으는 합장
부처님 앞에서 부처님 앞에선 부처님 되고
큰스님 앞에서 어느새 큰마음 되죠
모두가 내 마음 내 모습 돼주는 합장~
23일, 부산지원 법당에서는 어린이법우들의 음성공양이 울러펴졌습니다.
낭랑하고 맑은 음색 때문일까요?
선법강에 담긴 의미 때문일까요?
문득, 마음이 뭉클하고
코끝이 찡해 오더군요.
주인공이 무엇일까?
하늘 마음
합장
어린이 법우들이 올린 감동적인 공양은 동영상으로 곧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날은 봄이야기도 어린이회 회장 양지윤 법우가 해서
부산지원 정기법회가 어린이 세상이 되었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마음공부를 함께 하는 도반으로서
부산지원 대중들을 일깨워주고 감동을 전해준 어린이 법우들~~
정말 멋졌어요~~~
덕분에 사부대중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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