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부템스(44기)_안양 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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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부템스 44기
1박2일 체험형 템플스테이
8월 11~12일 (화,수)
안양 본원 선생님그룹 심교회에서 멀리 부산까지 템플스테이에 찾아오셨습니다.^^
도착하셔서 바로 큰스님께 인사를 올립니다.
참가자 모두가 함께 올릴 수 있도록 앞서 들어간 선생님들이 기다려 주시더라구요.
연묵당 숙소로 이동~
각자의 이름표가 달린 수련복 가방을 챙겨 갑니다.
부산지원 지원장 혜도스님을 모시고 대웅보전에서 입재식을 시작으로
혜영스님께서는 법당 둘레로 그려진 벽화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벽화는 큰스님의 공부하실 적의 모습과 부산에서 열렸던 대법회 등 여러 그림이 있습니다.
"참나의 줄을 잡고"
눈을 가리고 모르는 길을 옆사람에게만 의지해 가야한다는 것이 겁도 나고 싫기도 했지만,
또 색다른 경험이라 좋다고도 하십니다~
무엇보다 우리 주인공(안내자)이 행여나 길을 가다 다칠까 힘들진 않을까 최선을 다해 이끌어 주니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모두 얼굴이 이렇게 밝아집니다~^^
사진을 보는 이도 뭔가 행복해지는 느낌이랄까요?
하나로길을 다녀온 후 법당에서 저녁예불을 모십니다.
그리고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맛있는 저녁공양 시간!!!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나누기" 입니다.
하지만 마음은 기본 몸도 기본이죠!!^^
고무신 던지기를 조별로 나누어 해보니, 얼마나 집중해서 하시던지요~
안될꺼라고만 생각했는데 빨간 네모 안에 고무신이 떡 하니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는
너무너무 기쁘고 감사했다고 하신분도 있었습니다~
스트레칭 시간 아닙니다!
그냥. 몸을 가장 길게 뻗을 뿐....ㅎㅎㅎ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 선생님들이 보이십니까~~~
이번 "마음의 불"은 심교회 법사스님이신 혜다스님께서 불을 켜주셨습니다.
어느때 보다도 진지하고 마음다해 이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각자의 마음속에 발원을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바닥에 각자의 초를 놓아주세요~ 했더니
이렇게 멋진 하트를 만드십니다~
둘째날이 밝아 옵니다.
새벽예불을 시작으로....
이번 파도소리명상은 우산과 함께 했습니다.
그래도 멋지지요~?
어떤 선생님께서는
"이때까지 살면서 바다를, 파도를 이렇게 가만히 들여다보고 소리를 집중해서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차담시간에 이렇게 이쁜 거기다 맛까지 좋은 차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이렇게 이쁘게 셋팅을 해주셨지요.
핸드폰에 담아 갈만 하지요~?^^
사진 속 환한 행복한 미소처럼 마음 또한 훨씬 밝은 대장부 되시길 마음내어 봅니다.
1박2일동안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장부템스
http://blog.naver.com/maum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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