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부템스 47기(영도구청 평생학습과 10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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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부템스 47기
영도구청 평생학습과
1일 체험형 템플스테이
10월 17일 (토)
벌써 10월의 중반을 넘어셨습니다.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참 좋은 날 영도구청 직원 27분이 함께 오셨습니다^^
업무의 연속처럼 교육 받으시는 듯한... 느낌이죠?
모두들 경직되고 피곤한 몸과 마음을 풀어 보고자...
혜벽스님과 함께 도량을 둘러보러 나섰습니다.
줄무늬 세자매가 있네요. 동생에게 힘를 불어 넣어주는 걸까요?
이것은... 폭력의 한 장면과 흡사...
하지만 표정이 너무 즐거우니까 아닌걸로^^
하지만 표정이 너무 즐거우니까 아닌걸로^^
이 팀은... 남자가 대부분이시네요~
근데... 다들 같은 자세로 잘 나아가는 것 같았으나...
역시.. 3팀 중에... 3등
멋진 포즈까지 보여주십니다.
싸우는 것 아닙니다!!
다만, 살짝 잡았을 뿐.. >_<
그렇게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가장 즐거운 공양시간^^
수북한 음식들이 너무 먹고 싶어집니다!!
안내자가 든든한가 봅니다.
눈을 가리고도 이렇게 환하게 웃으시는 걸 보니^^
저절로 미소지어지는 사진입니다~
산책로 마지막 길에서 잠시 앉아 쉬며.
스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회색 옷을 입고 있지만 하루에도 여러가지의 옷을 입게 됩니다.
청소를 할 때는 청소부의 옷을, 사진을 찍을 때는 사진사의 옷을,,,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추어 그 일에 임해야 한다는 말씀이기도 했고,
집에서는 자식으로써 또 부모로써 직장에서는 윗사람 또는 아랫사람으로써 변화하는 모습들에 맞추어
상대를 존중하고 정성스럽게 해야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회색 옷을 입고 있지만 하루에도 여러가지의 옷을 입게 됩니다.
청소를 할 때는 청소부의 옷을, 사진을 찍을 때는 사진사의 옷을,,,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추어 그 일에 임해야 한다는 말씀이기도 했고,
집에서는 자식으로써 또 부모로써 직장에서는 윗사람 또는 아랫사람으로써 변화하는 모습들에 맞추어
상대를 존중하고 정성스럽게 해야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산책길에서 돌아오는 길
부산지원의 best 장소이기도 한 누각에서 한 컷!
부산지원의 best 장소이기도 한 누각에서 한 컷!
이어서 마음의 불 시간 입니다.
손에 들고 있는 불이 보기에는 작고 쉽게 꺼질 수 있지만
각자 마음의 불은 절대 꺼지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밝아지기를 마읍냅니다.
손에 들고 있는 불이 보기에는 작고 쉽게 꺼질 수 있지만
각자 마음의 불은 절대 꺼지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밝아지기를 마읍냅니다.
그리고
같은 식구들이기도 하니까 돌아가면서 한사람도 빼놓지 않고 악수도 하고 눈도 마주치며 인사합니다^^
벌써 마지막 시간입니다.
1일 프로그램이라 후다닥 지나가네요~
항상 멋진 찻자리 만들어 주시는 우순열보살님
감사합니다^^
돌아가면서 한마디씩 소감을 얘기하는 걸 보니.. 다들 잘 쉬다 가시는 것 같아 마음이 놓였습니다.^^
사진에서도 얼굴이 좋아 보이시는데.. 좋으셨던 거 맞죠?^^
템플스테이 하시면서 각자가 느끼셨던 마음들 잘 챙기셔서 일상생활에서도 꺼내어 놓고 힘이 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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