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고 따스했던 송년법회 풍경 -2015 부산지원 송년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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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법회가 시작되기 전,
부산지원 한마음 다도회의 차공양.
시낭송과 영상
청년회장 임나영 법우의 검무에 이어
학생회의 풍물.
어린이합창단의 공연
2016년 대박 나세요~~ 등에 붙인 법우들~
참 사랑스러워요.
청년들~
붉은 노을~
난 널 사랑해~~~
이 세상 하나뿐이야~~~
맞아요. 맞아요.
우리 모두는 그렇게 서로를 사랑해요.
내 안의 주인공에게 그러하듯.
20년 동안 근속해온 서정래 실장님과
이이려, 최웅재 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
모두 자랑스러운 우리 도량의 보배들입니다.
이어서 거사합창단, 어머니합창단의 합동 공연.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참으로 흥겹고 멋졌습니다.
이어진 무대는 등방 보살님들의 댄스 댄스~~
부처님 오신날, 촛불재에 다는 등을 닦고 손질하는 등발 보살님들의 대변신.
등을 닦으며 대중들이 밝아지길 바라던 그 마음 그대로
송년법회 대중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법형제회 거사님들.
진짜 사나이.
무대 당일까지 극비 무대였던 거사님들의 무대.
아리따운 여인네로 변신하기 위해 두 달 전부터 땀을 흘리고
퇴근후 선원에서 또 집에서 춤을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는군요.
초등학교 4학년 김서은법우의 댄스.
귀엽고 깜찍하면서도 관중을 사로잡는 카리스마.
선생님들의 신행회인 아리회 보살님들, 너무 깜찍했어요.
무조건 달려갈꺼야~~ 가사가 나올 대 두 발로 동동 뛰던 모습~ 잊지 못할 겁니다.^^
이어진 무대는 임원단 보살님들의 가슴 찡한 무대.
손에 손잡고 사랑으로를 다함께 부를 땐
부산지원에서 함께 공부하는 모든 이들이 정말로 소중하고 감사했습니다.
송년법회 때 받은 선물 마음의 촛불.
집에서 고요히 밝혀 놓습니다.
허공중에 퍼지는 향기처럼,
내 마음의 향기 내년 2016년에는
내 안에 두루 퍼지고
세상에도 두루하길 발원해 봅니다.
[마음 깊숙하게 들어 있는 그 마음을 발견해서 불을 밝혀라]
네~ 네~ 그렇게 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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