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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년연합수련회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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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세계청년연합수련회

-첫째날 본원 행사-

2016년 8월 5일 안양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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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오늘은 안양본원에서 세계청년연합수련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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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들 오세요!, 사와디 캅 !, welcome!,  Willkommen!, bienveni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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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년연합수련회 단체 티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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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티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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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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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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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에 동참하시게 된 계기는 뭔가요?"

"저는 최고만을 선택하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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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은 저어기~ 저기~ 축지법으로 휙 가세요!"

"오,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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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보라색 연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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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딸 같은 세계의 한마음청년들을 위해 연꽃차를 준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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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어머니들께서 이렇게 연꽃차 타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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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향기를 은은하게 녹여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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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에서 입재식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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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이 한 곳에 모인 것 처럼 마음도 하나되어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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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인종과 국가와 피부색이 달라도 모두가 한마음되어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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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이 모여 하나가 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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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한 청년들이 의식을 집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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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쥔 작은 쪽지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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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의 언어로  의식문이 준비되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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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혜수스님께서 5개국에서 모인 한마음청년들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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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지원에서 준비해 온 통역기로 현장에서 각국 언어로 통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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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이 잘 준비되어 있어서 No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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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내내 각 언어별로 열심히 통역을 전해주신 분들은 모두 자원봉사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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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달라도 법회는 아무 장애가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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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본원 청년합창단이 각국 청년들을 위해 음성공양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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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원의 스님 소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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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지원 혜진스님의 동자승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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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청년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환하게 웃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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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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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렇게 환하게 웃는 이유는요....  이제 즐거운 점심 공양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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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의 벽에 태국어, 독일어, 스페인 어 등으로 공양게송이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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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준비했지만 각국 청년들의 입맛에 맞을런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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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잘 알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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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에 미소하는 청년- 일단 비쥬얼은 합격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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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스파게티는 만국 공통의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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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한마음의 공양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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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열기로 음식은 절로 맛이 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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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후엔 쇼핑을 - 무진향에서 악세사리를 고르는 뚜꾸만 지원 법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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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 후엔 연꽃차를 마시는 호사를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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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향기 따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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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야 향기가 날아가지 않지요."

"진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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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향을 음미하며 즐거운 담소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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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열린 마음들이 사진에서도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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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 후엔 이렇게 티 타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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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독일지원이에요! 아니.. 독일지원 분이 많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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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어디서 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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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디 캅! 우린 불교의 나라 태국에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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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어느 나라에서 왔는 지 모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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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없이 한마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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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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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한국에 두 번 더 와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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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만 더 와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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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매년 오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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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집착도 놓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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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념 무상(無念無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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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 원력(一心願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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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뭔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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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지원 청년회가 지원소개를 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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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원의 PPT 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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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원 청년회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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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꾸만 지원에서는 현지청년법우가 직접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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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로 차분하게 발표하는 뚜꾸만 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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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지원의 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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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십대의 어린 소녀다운 발랄한 재치를 보여준 시카고 지원 청년 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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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는 순진함에 좌중의 법우들은 시종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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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지원의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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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제주는요"                                    "독일지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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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원 발표가 제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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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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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국공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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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자리에서 지켜보시는 스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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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호기심어린 시선으로 발표를 지켜보는 독일지원 청년 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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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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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지원의 발표가 끝나고 모두들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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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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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선 시간에는 에너지 공급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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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마음을 열고 서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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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에 관계없이 각국의 법우들이 서로 섞여서 대화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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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통하니까, 다 알아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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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말 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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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한마음 통역기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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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정말 다 알아 듣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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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함과 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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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통하는 법우들이 담선 내용을 전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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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들어주는 어머니처럼 진지하게 얘기를 들어주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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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언어가 다른데 담선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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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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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달, 별, 태양과 한마음'을 주제로 한 특강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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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열성으로 강의하시는 황수경 교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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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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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내가 바라는 나를 어떻게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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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언어가 몇 개인지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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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Shot Thinking'이 무슨 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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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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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한마음을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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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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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마음을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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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전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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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느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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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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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도 벽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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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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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우주의 근본도 내 한마음임을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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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스님께 편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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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쓰는 동안 오늘 하루의 일과는 끝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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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치악산 순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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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정에서 멋진 마음의 등불도 밝힐거예요! 내일을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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