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본원 2014 봄 정기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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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안양본원 "봄" 정기바자회
3월 14일(금) ~ 3월 16일(일)까지
이른 시간부터 바자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시고 계십니다.
이것을 "묵"이라 하던가요? 윤기가 흐르는 먹음직한 묵이 맛보기 용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깨엿인가요? 땅콩엿인가요? 6~70년대 어린 시절을 보내신 분들은 이 엿을 보기만 해도 엿장수 아저씨의 가위소리가 들리는 듯 하실겁니다.
식탐 때문인지 입구에서부터 먹을거리가 먼저 보이니 먹고 싶은 중생... 식탐에서 벗어나기를 발원! ...
안양본원 혜원 주지스님께서 바자회 준비 모습을 둘러보시자, 보살님들이 스님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일일이 바자회장을 둘러 보시며 관심을 보이시는 혜원 주지스님.
바자회의 꽃은 옷가게인가요? 바자회가 시작되자 분주한 움직임이 오고 갑니다.
신심에서 우러나오는 봉사이기에 바자회에서 일하는 것도 커다란 즐거움입니다.
팔리던지 안팔리던지 모두가 함께 하니 이 아니 즐거울시고!
이 특별한 물김치를 한 번 맛보지 않으실래요?
모두가 즐겁게 바자회에 동참하니 우리도 절로 흥이 나고 신이 납니다.
우리가 준비한 먹을거리는 고소하고 영양 많고 질 좋은 견과류랍니다. 오셔서 맛보고 가세요!
우리는 아무데서나 맛볼 수 없는 맛있는 치즈를 준비했어요! 그냥 오셔도 되요. 맛보기 치즈가 있답니다.
옷과 가방등이 진열되어 있는 2층 복도에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아마 일요일에는 더 붐빌 것 같습니다. 모두 오셔서 동참해 주시면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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