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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준공식 - 통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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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지원 대웅전 준공식

2018년 10월 13일 토요일 통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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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의 바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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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산 정상에서 바라 본 통영항의 전경입니다. 사진 왼쪽의 대교가 있는 곳은 임진왜란 당시 왜장 와키자카 야스하루가 이끄는 일본 수군이 충무공의 조선 수군을 향해 진격해 들어오던 '견내량' 입니다. 이 앞바다가 바로 이 충무공의 함대가 일본 수군을 격파하여 국난을 극복한 역사의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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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섬 뒤로 보이는 섬이 바로 '한산도'입니다.  충무공께서 일본 함대를 한산도 앞바다로 유인하여 격파한  한산도 대첩(閑山島大捷)은 1592년 8월 14일(선조 25년 음력 7월 8일) 일어난 세계 4대 해전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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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헴! 그 때 이 몸이 73척의 일본 함대 속으로 돌진하여  조선 수군이 왜선 47척을 불사르는 데 큰 활약을 했었지. 왜장 와카자카는 패잔선 14척만을 끌고 겨우 도주했지. 일본군의 보급로를 끊어 명나라 군사가 올때까지 시간을 번 것은 오로지 이 충무공의 한산도 해전이 있었기 때문이지. 후손들은 역사를 잊어서는 안될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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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름다운 청정해역과 점점이 늘어선 작은 섬들이 즐비한 한려수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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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의 수군사령부 제승당이 오늘도 푸른 바다를 굽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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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국난 극복의 현장 '통영'에는 한마음선원 통영지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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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마음선원 통영지원에서 대웅전 준공식이 있다는데, 고기잡이는 내일 하고 어서 가보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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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통영지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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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통영지원은 준공식 준비로 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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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30분이 되자 본원에서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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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스님들께서 하차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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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들 열심히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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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에 출발한 본원 보살합창단원들도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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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사합창단원들도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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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준비로 분주하십니다. 봉사자 분들에게 복덕과 가피를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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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신도분들도 속속 행사장으로 모여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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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걸어야 앞자리에 앉을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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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의 처마 끝이 거북선 용머리처럼 구름을 향해 비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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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선원의 심볼 우주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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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행사장 앞자리에는 이미 빈 자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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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 안은 점점 붐비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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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뒤에 마련된 보조 행사장에도 이제 점점 빈 자리가 채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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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기가 대웅전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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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께서 점안식을 위하여 법당으로 가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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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안식이 끝나고 대웅전의 첫 예불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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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타 사찰에서도 축하를 위해 함께 자리해 주러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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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지원 법당의 첫 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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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지원 법당의 첫 예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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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단원들은 대웅전 옆에서 함께 첫예불에 동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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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불과 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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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불과 발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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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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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불과 발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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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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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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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지원 대웅전 본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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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지원의 남은  불사도 원만성취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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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은 준공되었지만 아직 4개동이 불사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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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현판은 아직 가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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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은 이제 얼굴을 드러 낼 현판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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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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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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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원 어린이합창단이 대웅전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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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에서 첫 음성공양을 올리는 영광은 해맑은 어린이들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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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혜수스님과 본원 주지 혜솔스님께서 대웅전을 나오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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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식을 위해 이동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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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식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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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대웅전 현판이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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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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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  모든 대중이 함께 하는 외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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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이 얼굴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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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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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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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현수막이 걷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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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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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커팅을 해 주실 내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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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커팅을 해 주실 내빈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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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커팅을 해 주실 내빈들과 스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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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커팅을 해 주실 내빈 스님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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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커팅을 해 주실 내빈 스님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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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커팅을 해 주실 내빈 스님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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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커팅을 해 주실 내빈 스님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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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커팅을 해 주실 내빈 스님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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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커팅 카운트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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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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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웅전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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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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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지원 법형제 회장 박기수 거사님의 사회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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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원 어린이 합창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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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지원 대웅전의 뜻 깊은 첫 음성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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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 마당에 중계되는 대형 화면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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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들은 미소를 감출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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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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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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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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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법석으로 함께 해주시는 묘공당 대행큰스님과 연자당 혜원 前주지스님께 모두의 정성을 모은 꽃공양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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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그리운 큰스님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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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지원장 혜연스님의 불사에 대한 인터뷰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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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 과정의  에피소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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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마음을 숙연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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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의 노고에 대한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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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종합건축대표 김기상 사장님과 태흥불교미술원 김흥석 거사님께 감사패 전달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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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격려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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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사암연합회 회장 종묵스님의 격려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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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사장 혜수스님의 통영지원 불사에 대한 치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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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중 도량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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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중 도량 풍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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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중 도량 풍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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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뒷 쪽에도 영상이 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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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장 뒤에 마련된 자리에는 더 많은 인원들이 영상 중계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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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자리에도 불구하고 동참하신 모든 분들에게 일체 불보살의 가피 공덕이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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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말씀을 하시는 통영지원 이옥순 고문님은 불사 완공에 대한 감회로 잠시 목이 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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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지원장 혜연스님의 인사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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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법가 공양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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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법가 공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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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법가 공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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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 하는 사홍서원과 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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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새로운 불사가 드물었던 통영. 오늘 드디어 새로운 불사 완공의 역사가 다시 열렸습니다.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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