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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당 혜원스님 49일 추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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蓮子堂 慧圓스님 49일 추모재

- 초재부터 49재까지 -

2017년 10월 08일 안양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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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문이 열리는 듯한 가을날의 뭉게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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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자당 혜원스님의 49재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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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원에서 출발한 버스들이 도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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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들이 연이어 도착하고 많은 신도분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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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객스님께 인사를 드리는 지원 신도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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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스님을 비롯한 여러 스님들도 속속 도착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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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회의 의원 인환스님께서 도착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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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이사  법산스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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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원장 지홍스님께서도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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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 도착하시는 어른 스님들을 안내하시는 지객스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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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에 서명하시는 전국비구니회 회장 육문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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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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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재 시작 전에 잠시 2층 강당에서 담소를 나누시는 스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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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이 되기 전부터 대행선사와 인연이 있었다는 박원순 서울시장님도 참석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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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의 명종과 함께 추모재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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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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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봉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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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님께서도 모든 식순을 함께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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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법 공양이 올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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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법공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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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법공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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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법공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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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법공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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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법공양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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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법공양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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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를 밝히시는 재단이사장 혜수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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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원장 혜봉스님께서 헌화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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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원장 혜솔스님께서 헌향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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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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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어산어장이신 인묵스님께서 법요를 집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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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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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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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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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원장 지홍스님의 추도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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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비구니회 회장 육문스님의 추모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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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께서 한마음으로 선법가 '대장부' 음성공양을 주지스님 전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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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자취도 남기지 않는 발걸음으로 걸어가라
닥치는 모든 일에 대해 어느 것 하나 마다하지 않고
긍정하는 대장부가 되라
버린다 안 버린다 하는 마음이 아니라,
오는 인연 막지 않고 가는 인연 붙잡지 않는
대수용의 대장부가 되라.
일체의 것에 물들거나
집착하지 않는 대장부가 되라.
가장 평범하면서도 가장 비범한 대장부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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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빈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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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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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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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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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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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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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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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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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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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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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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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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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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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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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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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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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회 박종수 회장님이 추모의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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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원 신도회 이동진 부회장님이 추모의 편지를 낭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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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법합창단이 '공무가', '공식으로 흐르네' 두 곡의 음성공양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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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이사장 혜수스님께서는 “주지 스님 입적 후 더 많은 칭송과 덕화의 말씀을 전해 들었다. 주지 스님이시니까 당연히 하신다고 하셨던 일들이 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얼마나 큰 일이었는지 새삼 느끼고 있다.”고 하시면서 “주위의 믿음에 어긋나지 않도록 대중들과 화합하여 잘 살도록 하겠다. 생전에 큰 스님을 받들어 주지 스님께서 잘 이끌어 주셨듯이 대중이 함께 정진해 나가겠다.”라고 인사말씀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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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선사의 뜻으로 푼 금강경' 독송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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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과 4층 강당도 추모객들로 입추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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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이 걸림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기꺼이 질서있게 처례를 기다리십니다.

 

 

초재에서 육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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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스님 항상 그러세요. 제가 우리도 좀 딴 절처럼 한옥으로다가 멋지게 좀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은 저희 스님 뭐라 그러시냐면 그러세요.


 얘, 내가 집 잘 지을려고 이 세상에 나온 줄 아니? 집이야 아무려면 어때. 또 움막 속이면 어떠냐. 천막 속이면 어떠냐. 내 법 전달만 하면, 부처님 법 전달만 하면 되는 거지. 집이 무슨 상관 있는데..."

-93.2.21 시카고법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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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을 내가 많이 해야 그런 사람들이 왔을 때 자신있게 말씀을 해 드릴 수가 있고 그러는 거지, 내가 체험 못하고 책만 보고 듣는 걸로는 안 돼요. 그거는 자신있게 말이 나올 수가 없어요. "

-2010.9.5. 본원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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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디 법회 간다, 법회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말씀드리면은


한 번도 관하는 거, 두 번도 관하는 거, 관하는 것만 열심히 가르쳐 줘. 그러고 와. 이러시는 거예요. 한 번도 관하는 거 가르쳐 드리고, 두 번도 관하는 거 가르쳐 드리고 세 번도 계속, 계속 관하는 것만 열심히 잘 가르치고 온나."

-2000.8.10. 중부경남지원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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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자라서,

신도님들이나 저희나 언제 자라서

언제 그 말씀, 한 말씀 한 말씀을

다 내가 받아먹을 수 있을라는지..."

-2000.8.10. 중부경남지원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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