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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참 나를 만난다. - 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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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9 - 등록

어느날 사회생활에서 인정하는 자격증이라는 시험에 응시할 때 몸이 불편해서 자유롭지 못했지만 누워서 책을보고 이유라는 단어를 배재하고 그냥 간절한 마음으로 시험날 아침 선원에 올라가서 부처님께 저오늘 시험이라는 평가를 받으로 갑니다. 정말 당신이 있다는 것을 알게해 보셔요. 그 간절 함은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니 눈 시울이 젖어온다. 난 시험을 치러고 감독관 선생님께 합장으로 목례를 했읍니다. 사실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기억이 되지 않아 힘든상태 인지라 시험을 통과 하기란 쉬운일이 아니라는 걸 자신이 잘알고 있었기에 결과에 연연하지 않기로 마음을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보는데 답답함이 느껴져올때 부처님의 나툼을 체험했답니다. 전 우수한 성적의 결과를 받았답니다 . 간절함과 진실함이 참나를 만나게 하는 길이라는 것을...... 주인공이 이 육신을 이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했습니다.
욕심이나 사심이 들어가지 않았을 때 상봉이 이루어 진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 스승님 목마른 이에게 물 한모금을 나눌 수 있는 마음이라야 내면의 참나를 만날 수 있다고 하신 말씀 놓치지 않고 정진하겠습니다. 더러는 이기적이고 자기라는 작은 틀 속에 갇혀서 허우적거리는 모습을상대를 보면서 나를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가르침에 감사함이 ..... 내마음 창고에 어느누구도 훔쳐갈수 없는 보물이 가득하다는 사실을....... 어떤 것도 하나로 뭉쳐버리지 못한다면 어떻게 이보물을 가져다 쓸 것인가 나누고 나누는 작은 마음 내려 놓고 뭉치고 또 뭉쳐서 한마음 되는, 큰스님의 제자로 큰뜻 받들어 어두운곳 등불 밝혀 들수 있는, 그리고, 부산의 불사를 통해 가르침응 실천하고 간다는 사실을,가정을, 나라를, 세계를, 건지고 갈수있는 한마음 지혜 발원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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