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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이야기

기와불사가 곧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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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한마음                                            2004-04-26 - 등록

포크레인 소리가 요란하다.
봉래산 자락을 뒤흔드는 요란한 소리는 요사채와 종무소 기초 공사가 진행되는 불사의 소리다. 하루종일 귓전을 때리는 소음에 시달려도 하늘을 뿌옇게 뒤덮는 먼지와 씨름해도 그 소리와 먼지가 고통만은 아니다.
우주탑이 우뚝 솟을 지붕의 기와 불사를 위한 기초공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요란한 굉음과 함께 진행중인 기초 공사가 끝나면 곧바로 기와를 올리게 된다.
우주탑 로고를 새겨 특수 제작한 흙기와로 우주법계의 지붕을 장엄하게 되는 기와불사는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다.
영원한 진리의 도량, 그 지붕을 덮는 기와 불사를 앞두고 부산지원 신도님들은 물론 독일지원 신도님들과 어린 도반들, 안양 본원 신도님들이 마음을 담아 동참하고 있다.
특히 4월 셋째 주 안양 본원 정기법회 때에는 본원 신도님들이 기와 불사에 대거 동참하며 부산지원 도량 불사에 마음을 모으기도 했다.
기와마다 새겨지는 이름들. 나와 내 이웃의 이름들 모두 모두 성불의 큰 바다에서 하나되길 발원하는 마음들, 깊고 간절한 그 한마음들이 부산지원에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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