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원 유치원 기공식 _B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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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선원, 유치원 건립 첫삽 유치원 8067㎡, 지하2층 지상2층의 규모
대표적인 비구니 수행도량인 한마음선원이 어린이 포교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한마음선원은 부산지원 경내에서 유치원 건립 기공식을 봉행하고
본격적인 새싹 포교의 첫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부산 BBS 황민호 기자입니다.
지난 1971년 대행 스님의 원력으로 모든 중생이 본래의 불성을 밝혀
성불하도록 인도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마음선원.
현재 한마음선원은 15개의 국내지원과 10개의 해외지원이 설립돼
불법 홍포와 생활선 수행 도량으로서의 구심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활과 수행이 둘이 아님을 전하는 한마음선원이 부산지원에
유치원을 건립합니다.
유치원생부터 이 마음에 교과서가 남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가정에서도 엄마 아빠가 그러한 아이를 키워 애쓰고 너를 기르고
나아서 기르고 공부를 시키는데 감사하지 않느냐...
한마음선원 최초로 부산에 건립되는 유치원은 지난 2014년
부산시 서부 교육청으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았습니다.
연면적 8천여 제곱미터에 건립되는 유치원은 지하2층과 지상2층의 규모로 지어집니다.
[인서트/혜수 스님/(재)한마음선원 이사장]
오늘 이 불사 터에 함께 하신 사부대중과 함께 지신, 주산신, 주해신이
하나 되어 원만불사 이루어 세상에 밝은 빛이 되는 어린이들이 자라나게 하는
땅이 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유치원 건립은 특히, 국가 발전을 위한 영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대행 큰스님의 유지를 받드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인서트/혜도 스님/한마음선원 부산지원장]
큰 스님께서 출가제자들부터 해서 재가제자들까지 마음 법을 널리널리 펴서
지구촌 전체가 밝아질 수 있도록 염원을 하셨는데,
그 길을 따라서 저희가 흔들림 없이 갈 수 있도록...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어린이 포교.
한마음선원 유치원이 건립되면 사찰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해지고
한국 불교의 미래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될 전망입니다.
BBS NEWS 황민호입니다.
황민호 기자 acemino@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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